티스토리 뷰
목차
최근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코로나 19가 재유행 조짐을 보여 불안감을 키워주고 있습니다.
질병관리청에 따르면 KP.3 변이가 발생하고 있으며, 코로나 발병률이 6월 12.1%에서 7월 39.8%로 급증하였습니다.
코로나19 자가진단 키트 판매량도 증가하면서 희귀 현상까지 일어나고 있는대요.
코로나 증상, 격리기간 등을 알아보고 미리미리 대처하시길 바랍니다.
1. 코로나 증상 살펴보기
1. 호흡기 증상:
- 기침, 인후통, 코막힘, 콧물 등 호흡기 증상은 여전히 많이 나타나고 있습니다.
- 일부 변이 바이러스는 하부 호흡기에 더 큰 영향을 미쳐 폐렴과 같은 중증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기도 합니다.
- 초기 증상으로 발열보다는 인후통을 먼저 호소하는 환자들이 늘어났습니다.
2. 발열:
- 발열은 여전히 주요 증상이지만, 고열보다는 미열이 더 흔하게 관찰되어 초기 증상 파악이 어려워졌습니다.
3. 피로감:
- 많은 환자들에게서 극심한 피로감과 무기력증이 나타나고 있습니다.
-이로 인해 일상생활 수행이 어려워지고 회복 기간도 길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.
4. 근육통 및 관절통:
-근육통과 관절통도 주요 증상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. 이는 일반적인 독감 증상과 유사한 양상을 보입니다.
5. 후각 및 미각 상실:
-초기 팬데믹 때 많이 보고되었던 후각 및 미각 상실 증상은 여전히 일부 환자들에게서 나타나고 있습니다.
그러나 이러한 증상의 빈도는 이전에 비해 감소한 것으로 보입니다.
6. 소화기 증상:
-메스꺼움, 구토, 설사 등의 소화기 증상도 일부 환자들에게서 관찰되고 있습니다.
이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소화기 계통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.
종합적으로 코로나19 증상은 초기와 비교하여 일부 변화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.
호흡기 증상 외에도 근육통, 관절통, 소화기 증상 등이 나타나고 있으며,
후각 및 미각 상실 증상의 빈도는 감소한 것으로 확인됩니다.
이러한 변화에 대한 지속적인 관찰과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.
2. 2024년 COVID-19 변동사항
1) 확진자 격리기간 확진 후 5일 권고에서는 기침, 발열 등 코로나19의 주요 증상이 호전 후 24시간으로 변경되었습니다 단, 중증 또는 면역저하 질환의 경우 전문의의 판단에 따라 권장 기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.
2) 마스크 병원급 의료기관의 감염 취약시설 실내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에서 마스크 착용 권장으로 변경되었습니다.
3) 코로나19 검사비 무증상자에 대한 검사비 지원은 없어지고, 고위험군 중 유증상자는 신속항원 검사비를 지원합니다.
4) 치료제 의료급여 수급자와 차상위 본인부담금 감면 대상자에 대해서는 무상지원이 유지됩니다.
5) 예방 접종 코로나19 예방접종 백신은 접종 후 23~24년까지 전국에서 무료접종을 유지합니다 24~25일 시즌 예방접종은 65세 이상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에 한해 무료접종을 실시합니다.
3. 코로나19 방역기간 권고사항 변경
1) 기존 :
확진 후 5일간 격리 권고
2) 변경 :
기침, 발열 등 코로나 주요 증상 호전 후 24시간까지 격리 권고.
단, 중증환자 및 면역저하환자의 경우 의사의 판단에 따라 권장기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
이것은 강제가 아닌 권장 사항입니다. 각 회사나 학교는 내규를 통해 방역을 시행할 수 있지만, 필요한 경우 대부분 연차를 사용하여 휴식을 취하게 됩니다.
학교에서는 발열 등의 증상이 있으며, 코로나19 검사를 통해 확진될 경우 출석 인정이 가능합니다. 검사 결과와 소견이 필요합니다.